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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쿠버(5)ㅡ미식여행

여행에서 먹을게 빠지면 대단히 섭섭하다 뱅쿠버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미식의 고장이다. 툭히 일본사람과 홍콩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그 쪽 음식들이 압도적이다. 바닷가에 위치해서 해산물도 풍부하니 내륙쪽과는 사뭇 다르다. 대부분 음식값이 비싸긴한데 다행히도 차이나타운이나 다운타운 롭슨 스트리트에 가면 직장인들을 위한 간단한 음식들이 비교적 저렴하고 줄 서서 먹는 맛집들이 많았다.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해물플래터는 가격이 비쌌지만 맛이 괜찮았고 한국음식점도 두어번 갔었는데 암튼 외식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사천식 매운 볶음 요리

대만식 닭고기 볶음 덮밥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다

하와이식 포케

연어가 신선해서 좋았는데 가격인 좀 상당했다

다운타운의 베트남 반미

가격이 생각보다는 쌌다

근처 직장인들이 줄서서 사먹는 중국집 메뉴

다운타운 그랜빌 아일랜드라는 인공섬의 푸드코트에서

파는 클램차우더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상당했다

일본식 핫도그인데 줄이 길어서 엄청 기다렸는데

기다린만큼 맛과 가격 다 훌륭했다

 

그랜빌 아일랜드 팟파이

가격은 비쌌지만 맛은 좋았다

캐나다의 대표음식 푸틴

퀘백사람이 만드는 전통 푸틴

베트남식당에서 돼지갈비 덮밥과 포를 먹었는데

조미료를 안친 깔끔한 맛이라 좀 놀라웠다

대만식 훠궈라는데 일인용 핫팟을 사용해 주고

양도 푸짐하고 여기도 줄을 엄청 서서 기다렸다 들어갔다

그랜빌 아일랜드의 유명한 제과점

빵은 엄청 비쌌지만 맛은 달지않고 좋았다